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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의사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토마토를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쌌습니다. 예전에 텃밭에 토마토를 키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먹고 싶어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입에 댈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겨울철에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비닐하우스를 통해 대량으로 재배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기능성 토마토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정 영양소나 맛이 좋거나 당도가 높은 그런 품종까지 선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가 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양을 해마다 소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면역력이 있어야 건강합니다. 이런 면역력은 이를 강화해주는 식품을 적절히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식품이 이른바 슈퍼푸드입니다. 이런 슈퍼푸드는 건강에 좋은 만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한 때는 천한 대접을 받았지만 이제는 당당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빨갛게 익어 식탁에 오릅니다. 이런 빨간 성분이 사람의 몸에 특히 좋습니다. 대표적인 영양소가 라이코펜과 비타민입니다. 이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토마토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고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을까요. 왜 토마토는 사람의 몸에 좋은 것일까요. 토마토는 과연 채소일까요, 아니면 과일일까요.
토마토 도대체 넌 정체가 뭐야?
채소는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5개를 꼽는다면 단연 토마토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토마토를 보면 과일인지 채소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특성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두 가지 특성을 모두 다 갖추고 있어 먹기도 좋고 붉게 익어간 경우 비타민과 라이코펜 등 이로운 성분이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좋은 식품인 토마토. 사람에 따라 설탕에 찍어 먹기도 하고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또는 방울토마토를 먹기도 합니다.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물인 토마토는 인류가 가장 많이 소비하는 작물로, 지구인 한 사람당 1년에 약 15kg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토마토 과일일까 채소일까?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과일은 아니라는 것일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사실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매번 헷갈리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면모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간이 토마토의 정체성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인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별것 아닐 것 같은 이 문제를 두고 법적인 시비가 붙은 경우까지 생긴 것입니다. 1983년 미국 뉴욕은 수입채소에 1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업자들은 과일에는 관세가 붙지 않는 점을 이용해 토마토가 과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법원은 “식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토마토는 덩굴식물의 열매이므로 과일이다. 그러나 토마토는 밥 먹은 후에 먹는 후식으로 식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식사의 중요한 일부이므로 채소다”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예전엔 식물학자들은 토마토가 과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과일이란 씨가 들어 있는 열매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과일이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주장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토마토는 호박이나 감자처럼 밭에서 자라고 주로 요리해서 먹습니다. 그러니까 채소라고 본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구분할까
과일은 과육이 발달된 형태에 따라 분류를 합니다. 꽃턱이 과육으로 발달하는 인과류(배, 사과), 씨방이 발달하는 준인과류(감, 귤, 오렌지), 단단한 씨를 가진 핵과류(자두, 복숭아), 외피가 단단한 견과류(호두, 밤)까지 다양하게 분류가 가능합니다.
채소는 이용 부분을 기준으로 이용부분과 식물의 자연분류법, 생태적 특성에 따라 분류합니다. 이용 부분을 기준으로 열매를 이용하는 채소는 과채류라고 부릅니다.
토마토가 왜 좋을까
2002년 미국의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좋다는 것입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는 귀리, 블루베리, 녹차, 마늘,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적포도주, 시금치,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다른 영양소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들어 있습니다. 리코펜이 토마토에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영양소는 색깔을 붉게 만들기도 하지만 다양한 물질의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가장 대표적인 산화방지제입니다. 라디칼을 억제해줘 암을 예방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기억력까지 향상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감소시켜 줍니다. 비타민 C, P는 혈관을 강화시켜 주기도 하며 압력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에는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칼슘, 철, 인,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을까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풍부하고 빨간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과잉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줘 혈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 줍니다.
라이코펜 너의 정체를 알려줘요
라이코펜은 수박이나 당근, 토마토와 같은 빨간 식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흔한 카로티노이드이며 가장 효능이 좋은 카로티노이드 항산화물질 가운에 하나나 라이코펜입니다.
토마토 사포닌 성분 새롭게 주목
토마토는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사포닌과 달리 토마친이라 불리는 스테로이드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사포닌은 흡수력이 좋아서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혈관의 유연성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효능, 혈관질환 개선 피로회복에 좋아요
토마토를 섭취하게 되면 혈관 내에 있는 노폐물 배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혈관질환, 고혈압 개선, 동맥경화 예방 등 여러가지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의 유기산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내 피로물질들을 배출시켜 주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체내의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 항암효과가 있어요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이 라이코펜입니다. 이 성분을 열을 가하면 흡수가 더 잘 됩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것이 바로 항암효과입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 그리고 베타카로틴 등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주기도 합니다.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등에 좋습니다.
비타민C 함유량이 100g 기준으로 11.00mg이나 들어 있습니다. 폐암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 역시 매우 높은 100g당 542.00ug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역시 7~12mg% 들어 있습니다. 파란 것보다 빨갛게 익은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므로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이 라이코펜인데 가열하는 요리를 하면 이 성분이 더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A 성분도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데 100G당 90.00ugRE 들어 있습니다. 이런 영양성분으로 눈건강을 유지시켜 주고 시력 등이 나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토마토 체중감량에 좋아요
토마토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 식사 대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저열량은 물론 당도도 낮아서 살을 빼는 식품으로 좋습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높아서 식욕 억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엔 샐러드용이나 볶음 요리에도 종종 포함이 되기도 합니다. 100g당 대략 14~17kcal의 낮은 열량을 갖고 있어 몸매 관리에 좋은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 예방에 좋아요
토마토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몸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으면 장에 쌓여 심각한 변비를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마토의 식이섬유가 장 속에 쌓인 노폐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내보내는 역할을 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피부미용에 좋아요
미용에 좋은 비타민B,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해줍니다. 이는 피부색을 보다 맑게 해주기 때문에 밤잠을 설쳐 칙칙해진 피부에 좋은 영양을 줍니다.
미백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즐겨찾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라티코벤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피부노화를 억제시켜 줍니다.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지 않도록 방지시켜 주고 더욱 매끄러운 표면이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혈압 조절에 좋아요
칼륨과 루틴 성분으로 인해 혈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0g당 178g 정도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다량의 섬유질도 함께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 무기질로 연관된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안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평소 심장 건강 혹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걱정된다면 금연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에 좋아요
많은 과일들이 당분이 높거나 달콤해서 당뇨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방울토마토는 낮은 칼로리에 식이섬유, 수분이 많아서 혈당을 낮추어 줍니다.
이는 루틴 성분의 역할로 당뇨 예방까지 해줍니다. 다만 당뇨 환자일 경우 한 번에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10개 이하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아요
골다공증 예방효과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선호합니다. 비타민 A는 물론 비타민 C와 비타민 K 등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는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 K 같은 경우에는 신체 내 칼슘을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방지해 줍니다.
숙취해소에 좋아요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와 분해되면 아세트알데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인해 몸에서 숙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이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과당도 들어 있어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시력보호에 도움을 줘요
토마토효능이 시력을 보호해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토마토속에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성분이 눈의 망막을 보호를 해주고 망막의 주성분을 구성하는 성분이때문에 눈건강에 좋습니다.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토마토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색이 예쁘게 나타나 있고 가운데 꼭지 부위에 푸른색 부분이 없는 토마토를 고르고 모양이 둥글둥글 하면서 매끄럽게 무게감이 적당히 느껴지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방울토마토 보관법
방울토마토는 매끄럽고 붉으며 단단한 것을 골라 구매를 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 꼭지가 붙어 있는데 그대로 두면 날카로운 꼭지가 부딪치면서 열매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게다가 부패균도 생길 수 있어 꼭지를 제거한 후 식초나 베이킹소다로 담궜다가 깨끗이 씻습니다. 씻은 다음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물러지기 쉬운 과채류이기 때문에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상온에 두어도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온 상승으로 너무 덥다면 냉장실에 두어 최대한 빨리 먹으면 좋습니다.
체질에 따라 효능이 부작용으로 바뀔 수 있어요
어떤 음식이나 식품도 마찬가지이지만 자신의 체질에 따라 효능이 부작용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들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토마토를 그대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토마토 씨앗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도 유의하시면서 드셔야합니다.
토마토 부작용 설사를 유발?
토마토가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지만 몸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설사를 하게 한다거나 신장문제 등입니다.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 경우 살모넬라균에 민감하기 때문에 소화하는 데 있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 선택해서 골라야 합니다.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다?
토마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옥살산과 칼슘이 풍부하기 대문에 많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쉽게 분해가 되지 않아 몸에 축적이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관절통증에 안 좋아요
토마토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일반적인 부작용 중에서 과일 안에는 칼슘을 축적시켜주는 화합물인 솔라닌이 풍부한데 이것이 너무 심하면 염증과 신체의 아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성역류를 유발할 수 있어요
구연산이 풍부한 토마토를 계속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가슴이 아프거나 산성이 역류하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체 내에서 위산이 많이 분출 될 수 있게 만드는 성분 때문입니다. 소화나 스트레스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이미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요
토마토 내에는 히스타민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이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때문에 외부의 위협을 잘 감지하고 공격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계속 해를 가하려고 알레르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일에 민감한 사람들은 재채기나 혀가 붓는 증상, 입과 얼굴 목까지 부어올라 호흡이 힘든 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칼로리는?
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꽤 유명한 식품입니다. 방울토마토 100g 기준으로 치면 총 16kcal , 굉장히 착한 칼로리입니다.
보통 밥 한공기 칼로리가 300정도 된다고 하는데, 밥 한공기와 비교해봤을때 확연히 적은 열량입니다. 그렇다면,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요? 방울토마토는 칼로리가 낮은 대신에 탄수화물보다는 수분감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기는 어려워서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되는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20개정도가 가장 적당하답니다.
방울토마토에도 당도가 있어서 한꺼번에 많은양을 섭취하시면 다이여트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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