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시골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를 기르는데도 아이들 역할일 큽니다. 아침에 소를 몰고 산이나 들판으로 데려 갑니다. 소는 하루종일 풀을 뜯어 먹습니다. 아이들은 소를 매어놓고 산이나 들판에서 신나게 뛰어놉니다. 그렇게 소와 더불어 하루를 보내고 소와 함께 하루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소와 더불어 생활을 하는 셈이었습니다. 소를 이렇게 소중하게 다루는 이유는 농사에 아주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트랙터나 이양기 등 기계가 없었기 때문에 밭을 갈고 파는 일은 소가 담당했습니다. 소에다가 쟁기를 달아 밭을 갈았습니다. 이러니 소는 농업에 매우 중요했습니다. 소는 힘도 세지만 충성심이 매우 강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집 아이가 데려가도 유유히 따라갔습니다. 이런 까닭..
생활이야기/꿈해몽
2020. 2. 2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