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서로 별을 보면서 맹세를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별을 따주겠다고 합니다. 여자는 그렇게 해주면 결혼을 하겠다고 합니다. 또 다른 커를이 서로 약속을 합니다. 하늘과 별이 다 보는 앞에서 사랑이 결코 변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결혼만 하게 된다면 어떤 맹세도 다 지키고 들어주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굳게 약속을 합니다. 결혼 전에는 그렇게 다들 맹세합니다. 하늘과 별을 바라보면 이렇게 맹세를 했건만 결혼을 하고 나면 금방 변해버립니다. 그렇게 철썩같이 맹세를 했건만 하늘과 별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맹세를 했건만 결혼전의 이런 약속이나 맹세는 오간데 없습니다. 사람은 약속을 하는 존재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하늘과 별들과 유성은 그 약속의 증인이 되어줍니다. 그런데 사람이..
생활이야기/꿈해몽
2020. 3. 10.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