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크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한 부류는 참 잘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뭘 해도 잘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즐겁습니다. 일이 술술술 잘 풀리고 속속 결실이 이어지니 삶이 즐겁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뭘해도 안 되고 안 풀리고 하는 일마다 실패와 좌절뿐입니다. 이렇게 일이 꼬이고 실패하다보니 나날의 삶이 좌절의 연속입니다. 좌절의 연속이다보니 인생 자체도 암울합니다. 남들과 비교해도 그 삶 자체가 너무나도 보잘것 없습니다.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야속하고 얄밉기까지 합니다. 잘 풀리는 사람은 삶이 즐거우니 매일이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안 풀리는 사람은 매일의 삶 자체가 고통입니다. 똑 같은 하루 24시간을 살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고통의 삶..
일상이야기
2020. 1. 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