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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입니다. 수 많은 도전이 매일같이 생깁니다. 삶 자체가 도전이고 이런 도전 속에 우리는 매일매일을 살아갑니다. 이런 도전이 있기에 삶 자체도 아름답습니다.
인생은 도전만 있다면 너무나도 비참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힘든 나날이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응전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바이러스란 병이 침입하면 그 반대급부로 우리 몸이 이를 막아내는 응전태세가 기다립니다. 이렇게 도전과 응전이 교차하기에 삶은 살아갈 만한 것입니다. 도전과 응전이 이상하게도 잘 들어맞기에 살아갈 길이 생기게 됩니다.
혹시 지금 거센 도전이 내 삶을 막아설지라도 결코 낙심하거나 괴로워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마세요. 도전이 있다면 응전이 기다리고 이를 해결하고 극복해 나갈만한 힝과 능력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도전과 응전을 잘 이겨내려면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이 약화되고 힘이 없다면 삶에 대한 도전이 다가와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거나 응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혹시 어려운 시기에 처했다면 응전의 용기를 내서 지혜를 발휘해 이를 극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지혜와 용기가 있을 때 이를 극복할 능력이 생기고 이런 능력이 생길 때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척의 불편한 진실?
"제발 잘난척 좀 그만해."
"아는 척좀 하지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척이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척이 들어가는 단어가 유난히도 많습니다. 잘난척, 아는척, 가진척, 예쁜척, 기쁜척….
~척이란 단어를 만나면 좋다는 의미보다 달갑지 않은 인상을 받게 되는 것은 왜 그럴까요. 혹시 이런 단어를 만난다면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유쾌한가요? 아니면 달갑지 않은 가요. 아마도 유쾌함보다 겸연쩍거나 그렇게 달갑지 않은 느낌이 우선 들게 될 것입니다.
~척의 사전적 의미는?
우리나라 국어사전에서 ~척이란 단어를 찾아봤습니다. 이 뜻은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이라고 합니다. 단어에서 알 수 있듯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척이란 말은 가까라고 합니다. 냉정하게 말해 거짓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척이란 말을 곧잘 사용합니다.
앞뒤 안맞는 태도 ~척하는 행동은?
사실 우리는 현실 생활에서 ~척하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다지 많이 가지지도 않았는데 부자인척을 합니다. 그야말로 가식입니다. 허례허식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소비를 하게 되고 지나치게 허례허식으로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과소비를 하고 돈을 낭비하다가 패가망신을 하는 어리석음을 곧잘 범합니다.
금방 후회하게 될 ~척하는 행동 왜할까?
~척은 그야말로 가짜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척하는 행동을 곧잘 하게 됩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가령 예를들면 아는 것도 없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아는 척을 합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부자도 아니면서 부자인척을 합니다. 이런 행동도 남에게 과시하고 나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내 자신을 높여야만 내가 잘나 보이고 으스대고 싶은 심리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척하는 행동 대신 실속을 챙겨라?
~척하는 행동은 짜가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거짓입니다. 거짓이나 짜가는 결국엔 들통이 나기 마련입니다. 비록 지금 짜가가 거짓이 탈로가 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그 거짓이나 짜가가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척하는 행동은 자칫 이중인격자로 치부될 수도?
~척하는 행동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 이중인격자 취급을 받기 쉽습니다. 이중인격자 취급을 받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결국에는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됩니다. 사회에서 설 자리가 좁아지고 제대로 대접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척하는 가짜의 유통기한은 얼마일까?
~척하는 모습는 가짜입니다. 이런 모습을 사실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 유통기한은 곧바로 드러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서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바꿔이야기하면 언젠가는 그런 ~척하는 모습이 뽀롱나고 들통이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때를 상상해 보았습니까. 자신의 진면목이 다른 사람앞에서 드러날때 얼마나 부끄럽고 비참할까요. 아마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어질 것입니다.
~척하는 행동 꼭 필요할까?
~척하는 행동은 과시하고 싶을 때 하게 됩니다. 이는 동전의 앞뒤와 같습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이면에는 내 자신이 그런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그런 과시를 통해 대접받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고 그렇게 봐달라고 애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애원하는 모습은 비굴합니다. 이런 행동은 어떻게 보면 측은하기 짝이 없는 모습입니다. 이게 바람직할까요.
~척하고 싶어지는 유혹이 온다면 어떻게?
사람들은 매일같이 유혹 속에 살아갑니다. 남들에게 과시하고픈 유혹, 더 잘나 보이고 싶은 유혹, 더 멋있어 보이고 싶은 유혹 속에 살아갑니다.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매일같이 수시로 시시때때로 이런 유혹속에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이런 유혹을 이성으로 극복해 나갈만한 능력과 힘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극복하라는 의미입니다. 유혹을 극복하라는 의미입니다. 극복하지 않으면 결코 안 됩니다.
~척하고 싶은 마음 버리려면 욕심부터 버려라?
우리들 내면은 항상 ~척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이런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이런 욕심은 자신을 끊임없이 힘들게 하고 유혹하게 합니다. 따라서 자신을 항상 돌아봐야 합니다.
~척하고 싶은 마음은 욕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욕심이 무섭습니다. 사실 욕심이 과하면 언젠가는 그 욕심에 짓눌려 삶 자체가 팍팍해지고 자신을 돌아보면 초라해지고 비참해질 수가 있습니다.
~척하고 싶다면 과시하지 말로 내면부터 가꿔라?
매일같이 수시로 ~척하고 싶은 유혹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 내야 합니다. 이를 극복하고 실속을 채워야 합니다. 돈을 가진척 하는 것보다 실제로 돈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진짜 실속입니다.
잘난척 하는 그 시기에 내가 진짜 잘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게 진짜 실속이 있습니다. 실속이 알찬 사람은 잘난척 하거나 가진척 하는 사람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실속이 꽉찬 아름다운 인생을 살려면?
~척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세로 인생을 살다보면 삶 자체가 불건전하고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꽉 찬 삶은 뭔가 어색해 보이고 허술해 보입니다. 바꿔말하면 위태위태하고 불안한 그런 나날의 삶입니다.
이런 모습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야 훗날 인생을 돌아보고 반추할 게 있습니다. 먼 훗날 나이가 들어 자신이 살아온 삶과 인생을 추억으로 곱씹을 수 있고 되새김질을 할 수 있습니다.
~척하는 자세를 버리려면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라
~척하는 자세를 버려야만 삶이 진솔하고 그런 진솔한 모습이라야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삶에 대한 기초마저 튼튼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려면 끊임없는 자신을 연마해야 합니다.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점검하면서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중용을 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런 자세야 말로 인생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우리 사회의 ~척하는 문화 어떻게 봐야 할까?
우리 사회는 ~척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부유한 척 화려한 잔치를 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가진척 해보고 싶은 묘한 심리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실속이 중요합니다. 화려한 잔치보다 의미있는 잔치가 실속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주는 감동과 깊이가 있습니다.
국가의 ~척하는 자세 바람직할까?
국가 시책도 ~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거대한 장밋빛 구상이 그렇습니다. 지나치게 업적이나 통계를 내세울 때가 있습니다. 세계의 다른 나라에 부자나라 처럼 보이는 것보다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한층 노력하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부자나라처럼 보이면 다른 나라가 부러워 할 것 같지만 실속은 없습니다. 오히려 국제사회에서 부자이기 때문에 더 많이 후원하고 가난한 나라를 도와야 합니다.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척하는 모습보다는 실속이 중요합니다. 알찬 모습이 중요합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사회나 국가의 기초를 튼튼하게 합니다. 이런 사회나 국가일수록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인생은 마라톤 경주와 같아서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여야
인생을 흔히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마라톤은 아주 먼 거리를 달립니다. 많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초반에 너무 스피드를 내 버리면 체력이 달려 완주를 하기도 전에 포기해야 합니다.
비록 초반에 천천히 달려도 체력이 충분히 뒷받침이 된다면 얼마든지 나중에 역전이 가능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비록 내 삶이 다른 사람 보기에 못나 보이고 허덥해 보여도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합니다.
지금 돈이 당장 없다고 해도 영원히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게 없고 작은 집에서 살고, 빚이 많은 상태에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 영원히 이런 상태로 살아가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누구나 기회는 똑 같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회를 잘 포착하고 잘 극복하고 잡은 사람만이 인생의 멋진 역전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히 모으면 나중에는 얼마든지 역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돈이 있다고 으스대거나 가진척 해도 그 돈이 영원히 내곁에 머물러 있는다는 보장을 하지 못합니다. 돈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춤추고 자꾸만 움직입니다. 움직이는 돈을 영원히 내것으로 만들겠다고 발버둥을 친다면 이보다도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못나보이고 가진게 없어 다른 사람에게 꿀리고 주눅이 들지라도 영원히 이렇게 살아가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을 지나치게 학대하거나 자신을 지나치게 비관해서도 결코 안 됩니다. 오히려 나를 돌아보고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 게 더 현명합니다.
노력하는 자세의 아름다운 미학?
인생은 마라톤과 같아서 더 잘살기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저 체념하거나 푸념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자세나 모습은 자신을 비참하게 만듭니다. 이런 모습이 가중되거나 이런 모습에 빠져 버리면 자칫 자신을 망칠 수 있습니다.
나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요, 내 모습은 어떨까요. 자신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다고 느낀다면 자학하지 말고 지금부터 노력해서 화끈한 역전골을 넣을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보면 어떨까요.
마라톤이 아름다운 것은 먼 거리를 달려서 골인을 했기 때문입니다. 완주를 한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고 체념하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순간을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서 갈채를 받습니다.
~척하는 자세를 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척하는 자세를 버릴 때 봉사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내가 조금 덜 가지고 한 발짝만 양보하고 남을 배려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이런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갈 때 우리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늘어갈 때 그 사회가 국가는 튼튼합니다. 나는 오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내가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가꾸고 변신시켜야 할까요. ~척하는 자세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회는 튼튼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