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배에 이상이 생깁니다. 감기가 걸린 것처럼 열이 납니다. 이윽고 생리가 없습니다. 임신테스트기로 살펴보니 반응이 있습니다. 산부인과를 찾아갑니다. 축하합니다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나날이 배는 불러옵니다. 출산준비물을 사서 대비를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납니다. 울음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쩌렁쩌렁합니다. 이렇게 해서 한 아이의 탄생과 더불어 가정은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됩니다. 아이가 자라고 학교에 다니고 청소년기가 찾아오고 청년기를 찾아와 가족을 이루고 또 한 세대가 그렇게 흘러가 우리사회는 세대와 세대가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한 집에 가족이 많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이거니와 형제자매들도 많았습니다. 많이 낳으면 농경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낳고 많이 길렀습니다. 많이 ..
생활이야기/꿈해몽
2019. 12. 15.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