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성을 모델로 삼아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속에서 여인은 멋진 모델로 살아납니다. 채색을 입히자 그림은 총천연색으로 멋지게 변모합니다. 잘 그려진 그림을들고 여인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서 다시 그려진 그 그림을 살펴봅니다. 자신이 그림 속에 아름답게 숨쉬는 모습을 보고서야 미소로 입가에 번져나갑니다. 그림이 주는 묘한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어린시절 미술시간만 되면 괴로웠습니다.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도 어김없이 미술시간이 돌아오곤 했습니다.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다보면 손에 크레용이 묻어나곤 했습니다. 짖궂은 남자아이들은 크레용을 서로 묻혀가며 장난을 했습니다. 고학년이 되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짖궂은 남자아이들은 물감을 얼굴에 묻혀 장난을 하곤 했습니다. 중고교 시절 사생대회를 한다고..
생활이야기/꿈해몽
2020. 3. 11.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