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려는데 고양이가 야옹 소리를 내며 사람을 노려봅니다. 먹이를 주니 살포시 나타나 어리광을 부립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이내 안아줍니다. 고양이는 품에 안겨 졸리는지 눈을 감은채 평화롭게 잠이 듭니다. 바야흐로 펫시대입니다. 고양이와 개를 키우는 사람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덩달아 애견산업 캣산업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견산업 펫산업이 커지면서 업체들도 속속 관련 산업에 뛰어들고 있고 동물병원도 여기저기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붐이자 성업을 이루자 요즘에는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게 참 편해졌습니다. 사료도 잘 나오고 관리도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습니다. 수의사만 봐도 그렇습니다. 예전에 수의사는 소나 돼지를 진료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소나 돼지보다는 애견산업으로 진출..
생활이야기/꿈해몽
2019. 12. 18. 21:53